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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우리 집에서 살게 되었다.
시어머니와 15년을 함께 살았지만 그동안 시이모님과도 잠시 살았지만
부모님과의 일상을 함께 보내는 것은 결혼 후 처음이다.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내가 언제 다시 우리 부모님과 함께 이렇게 같이 살 날이 있겠는가?
하루하루 글과 동영상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이전에 기획했던 부모님의 어린 시절, 살아온 이야기에 대한 인터뷰도 하고 영상도 찍고
하루하루 벌어진 소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기록하려고 한다
85세 아버지 80세 어머니 아주 건강하지는 않으셔도 그래도 기력도 있으시고, 잘 드시고, 치매도 없으시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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